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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껍질 음식물쓰레기 일까

리루리루 2020. 10. 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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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껍질 음식물쓰레기인지 일반 쓰레기인지 알아두고 제대로 버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겨울이 되면 따뜻한 방에서 귤을 까먹으면서 뒹굴뒹굴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먹다보면 어느새 한봉지를 먹게 됩니다. 수북해진 귤껍질을 보면서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분들이 있는데 귤껍질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을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음식물쓰레기와 일반 쓰레기의 배출 기준은 늘 헷갈리는데요. 귤껍질 음식물쓰레기 맞는지 헷갈려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과일은 음쓰지만 또 어떤 것은 일반이라서 잘못 버리는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

 

 

 

하지만 음식물쓰레기를 잘못 버렸다가 벌금을 낼 수도 있어서 절대 헷갈리면 안 됩니다. 벌금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고요. 또한 일반 쓰레기 봉투에 개인 정보가 담긴 영수증이나 종이를 함께 버리지 않도록 하고, 누군가 내 봉투에 무단으로 쓰레기를 끼워 넣어 버리지 않게 꽁꽁 잘 묶어 버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껍질도 먹을 수 있는 귤껍질 음식물쓰레기가 맞습니다. 분리수거를 할 때의 기준이 동물 사료로 쓸 수 있는지 없는지로 나뉘기 때문에 귤껍질은 음식물쓰레기 입니다. 먹을 수 있는 것은 음식물 못 먹는 것은 일반으로 구분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귤껍질이 말라 비틀어졌다면 일반쓰레기로 분류 배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는 사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어서 헷갈릴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귤껍질을 바싹 말릴 일이 없기 때문에 편하게 귤껍질 음식물쓰레기로 버리고 있습니다.

 


귤껍질만큼 헷갈리는 음식물쓰레기로는 바나나껍질, 수박, 멜론, 파인애플껍질 등이 있습니다. 바나나의 경우 발효와 분해가 쉬운데다 동물 사료로 사용될 수 있어서 음식물쓰레기 입니다.

 


수박껍질, 멜론껍질도 음식물쓰레기로 분리해서 버릴 수 있지만 그냥 버려서는 안 됩니다. 가능한 잘게 잘라서 버려야 합니다. 수박은 맛은 좋은데 두꺼운 껍질을 잘게 썰어서 버려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부드러운 바나나, 귤껍질, 포도껍질은 음식물쓰레기가 맞지만 딱딱한 파인애플껍질은 일반 쓰레기입니다. 수분을 말려서 일반으로 구분해서 버려야 합니다. 파인애플도 맛은 좋지만 껍질을 제거하고 버리는 것까지 번거로워서 통조림을 더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과일 속에 씨앗은 일반 쓰레기인가요. 딱딱한 씨앗은 동물의 사료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일반으로 배출해야 합니다. 복숭아씨, 망고씨, 포도씨 등 딱딱한 씨앗은 일반으로 분리해서 버려야 합니다. 포도의 경우 딱딱한 줄기부분도 일반 쓰레기 입니다.

 


귤과 함께 겨울 간식으로 인기가 많은 고구마껍질도 헷갈릴 수 있는데요. 고구마 껍질도 음식물쓰레기에 속합니다. 수분이 있고 부드러운 껍질인데다 사람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음식물로 구분해서 버리면 됩니다.

 


귤껍질 음식물쓰레기가 맞지만 바싹 마른 귤껍질은 일반 쓰레기가 된다는 이야기도 있기 때문에 먹고 나서 바로 음식물로 구분해서 버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올겨울에도 맛있는 귤 많이 드시고 감기 예방하고 피로로 회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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