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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치료법 및 원인을 알아보아요. 의외로 고민하고 있는 분의 많은 질환인 방광염은 가볍게 생각하고 치료를 미루거나 방치하기 쉬운데 재발이 잦고 합병증의 위험도 있어요. 가벼운 방광염의 경우 자가 치료법으로 해결할 수 있으나 심하다면 병원 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방광염은 소변을 모아 배출하는 방광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부분은 방광에 세균이 감염되어 발생해요. 원인이 되는 세균은 대부분 대장균이며 대장균은 대장에 정착하고 있는 상주균으로 대변에 포함되어 있고, 항문 주위에도 있습니다. 따라서 방광염 치료법으로 청결이 중요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항문에서 요도까지의 거리가 짧고 요도의 길이도 짧아서 대장균이 방광에 침입하기 쉽기 때문에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앞에서 뒤로 닦는 것은 물론 생리대를 자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류에 따라 방광염 치료법이 달라져요. 방광염이라고 하면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급성 방광염을 가리키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원인과 증상에 따라 종류가 여러 가지이며 그중에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급성 방광염은 대부분을 차지하는 방광염으로 요도를 통해 침입한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해요. 대장균이 원인이 되기 쉬우며 여성은 신체 구조에 의해 급성 방광염을 앓기 쉽습니다. 여성의 반이상은 살면서 1번은 경험하게 됩니다.
증상은 화장실을 자주 가는 빈뇨, 소변이 탁해지는 것, 배뇨시 통증, 하복부 통증이 있으며 심해지면 혈뇨가 나올 수 있습니다. 치료법을 무시하고 방치할 경우에는 합병증으로 38도가 넘는 고열에 신우 신장염까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비교적 빨리 완치할 수 있는 급성 방광염이지만 치료를 소홀하면 만성화될 수 있어요. 처방약 복용을 게을리 한다거나 청결을 소홀히 해서 재발이 반복되어 만성화 방광염으로 고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만성 방광염 치료법으로는 약물 외에도 면역력을 높이고 수분을 잘 섭취해야 합니다.
원인이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간질성 방광염이라는 것도 있어요. 다른 방광염과 달리 세균, 바이러스 감염이 아니며 소변 검사를 해도 소변 자체에 이상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전형적인 증상으로 하복부 통증이 발생합니다.
출혈성 방광염은 육안으로도 혈뇨가 확인되는 특징이 있어요. 어른보다는 어린이에게 많이 나타나며 세균이 아닌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으로 발병합니다. 증상은 급성 방광염과 비슷하지만 혈뇨가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혹시 방광염은 아닐까 걱정된다면 자가진단을 해보세요. 과거보다 화장실 가는 횟수가 지나치게 늘었거나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고 피가 섞여 있다면 의심할 수 있어요. 방금 볼일을 봤는데 시원하지 않은 느낌이 들고 하복부가 아픈 것도 방광염의 증상입니다.
흔하지만 방치하면 무서운 질환이 되는 방광염 치료 방법을 알아두세요. 대부분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균을 제거하는 약물을 복용하여 치료하게 되는데요. 일주일 정도면 방광염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법은 효과가 좋지만 스스로 복용을 중단할 경우 남아있는 균이 번식하여 다시 재발하기 쉽기 때문에 처방대로 제대로 복용해야 합니다. 자신의 판단으로 치료를 그만두거나 약물 섭취를 조정하지 않아야 합니다.
간질성 방광염의 치료법으로는 약물 복용 및 주입, 방광 훈련, 음식 조절 등이 있어요.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탓에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치료는 증상의 완화를 목적으로 합니다. 스트레스가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스트레스도 주의해야 합니다.
출혈성 방광염이며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특별한 치료법이 필요하지 않아요. 하지만 출혈이 심하면 지혈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수혈을 통해 혈액을 보충해야 합니다. 충분히 휴식을 하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방광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치료법을 실시하는 것과 함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세균 배출을 위해 물을 자주 섭취하고 화장실을 참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2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방광염에 걸렸던 사람은 몸에 밴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다시 방광염에 걸릴 수 있어요. 바쁘다는 이유로 화장실을 참거나 청결에 소홀할 경우,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여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발생하기 쉬운 만큼 평소 생활습관을 잘 관리하고 효과적인 방광염 치료법인 약물치료로 제대로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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