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수 만들기 재료

오이수 만들기를 알아두고 수분 보충은 물론 부종을 해소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오이수는 오이를 물에 넣어 만드는 것으로 일반 물을 마시는 것보다 체내순환이 좋아져서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만들기도 간단한데다 오이수에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효능을 얻을 수 있어서 오이수 만들어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만 잘 마셔도 건강해지고 부종도 해소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물 마시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아무런 맛이 없기 때문에 갈증이 생겼을 때 물대신 건강에 해로운 음료를 찾는 분들도 있는데 음료 대신 오이수 만들기는 어떨까요.

 

 

오이는 비타민과 식이섬유, 칼륨 등이 풍부한 채소로 평소 오이수 만들어 먹는 것으로 이뇨 작용이 활발해지고 몸속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 미용에도 좋으며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대로 오이만 먹어도 부종 해소에 도움이 되지만 오이수 만들기를 통해 그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오이수로 먹으면 수용성 영양성분의 흡수율이 더 높아지기 때문인데 이미 많은 분들이 체중감량과 해독을 위해 오이수를 만들어 섭취하고 있습니다.

 

이뇨작용으로 해독에 도움이 되는 오이는 신장병, 심장병은 물론 부종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오이수를 직접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서 다이어트, 해독, 피부 미용에 관심 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오이수 만들어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이수 만들기를 하려면 재료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유리병과 생수 1리터, 레몬 또는 자몽 1/2개, 오이 1개만 있으면 만들 수 있습니다. 자몽의 경우 나린진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지방제거에 효과적이며 레몬은 지방 연소와 피부 미용, 면역력에 도움이 됩니다.

 

오이만 이용해서 만들기를 할 때보다 레몬이나 자몽을 사용하는 것으로 효능이 더 좋아지고 맛도 상큼해집니다. 자몽 또는 레몬 오이수로 만들어서 더운 여름에 음료 대신 시원하게 챙겨드셔도 좋습니다.

 

오이수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깨끗하게 씻은 다음 오이의 영양 성분이 충분히 물에 우러나게 하기 위해 감자칼을 사용하여 얇고 길게 잘라냅니다. 동그랗고 얇게 썰어 준비하셔도 됩니다.

 

자몽이나 레몬은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사용하기 때문에 굵은 소금, 베이킹소다, 끓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그리고 얇게 썰어서 영양 성분이 물에 잘 우러나오게 만듭니다.

 

유리병에 물 1리터를 넣고 준비한 재료 오이, 레몬(또는 자몽)을 넣어 주면 끝입니다. 만들기 정말 쉬워요. 만든 오이수는 바로 마시는 것이 아니라 2~3시간은 우려낸 후에 마시는 것이 좋으며 3일 내에 마셔야 합니다.

 

오이수 직접 만들기를 하면 취향에 따라 재료를 추가하거나 바꿀 수 있어서 좋은데요. 레몬 오이수 만드는 방법도 좋지만 땀을 많이 흘려서 전해질 부족이 되기 쉬운 여름에는 소금을 넣어 이온음료로 만들도 있습니다.

 

유리병에 물 1리터와 얇게 썬 오이 1개를 넣고 소금 1티스푼과 식초 1큰술을 넣는 것으로 천연 이온음료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만들어 먹는 방법은 미네랄, 유기산 성분으로 인해 여름에 발생하기 쉬운 탈수 방지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부종해소에 좋은 물로 오이수 외에 팥물 만들기도 있습니다. 물 2리터에 불린 팥 300g을 넣어 30~40분 끓인 후 물만 냉장보관하여 마실 수 있습니다. 팥 또한 칼륨이 풍부하여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오이수 만든 후에도 재료가 많이 남았다면 반찬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오이, 레몬을 소금을 이용해서 깨끗하게 씻은 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유리병에 담아요. 여기에 물 2컵, 식초 5큰술, 소금 1작은술, 올리고당 2큰술을 섞어 부어주면 하루 냉장 숙성 후 드실 수 있습니다.

 

오이수 만들기가 간편하고 부종 해소와 수분 보충에도 좋지만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과다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루에 4잔 이내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물마시기가 힘들다면 오이수를 만들어서 챙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