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향환 효능 정리

침향환 효능이 다양해서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침향환이 심뇌혈관 질환은 물론 참을수록 심해진다는 화병을 예방 개선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왕들의 건강식품이었다는 침향환 효과와 함께 직접 침향환 만드는 방법을 알아두고 올바르게 섭취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침향환을 만들 때 사용하는 침향은 열대 지역에서 서식하는 침향나무에서 분비되는 수지를 굳힌 것으로 소량 생산되는 귀한 약재입니다. 특징으로 물에 뜨지 않고 가라앉으며 수지 성분이 많을수록 물에 더 깊이 가라앉습니다.

 

 

귀한 약재인 침향환 효능으로 화병을 완화할 수 있어요. 화병은 억울하고 분한 마음을 꾹 참아서 신체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방치하면 뇌졸중이나 심장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중년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최근에는 취업, 결혼으로 인해 젊은 사람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어요.

 

밤에 잠을 잘 못 자고 자주 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한숨을 자주 쉰다거나 열이 오르고 입이 마르고, 두통, 불면증이 심하다면 이러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다면 화병을 의심하고 침향환 등의 화병에 도움되는 식품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화병에 침향환 효능이 있는 이유는 포함된 영양성분 때문인데요. 침향환에 포함된 베타셀리넨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혈관 속의 노폐물을 없애고 혈액순환을 좋게하며, 특유의 향을 내는 아가로스피롤 성분이 신경을 이완하고 마음을 진정시켜서 화병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화병을 예방하는 것 외에도 뇌 건강에 좋은 침향환 효과가 있어요. 침향환의 델타 구아이엔 성분이 신경을 안정시키고 예민해진 뇌를 진정시키면서 활성화하기 때문에 뇌졸중이나 치매 예방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침향환 효능도 있어요. 나쁜 콜레스테롤과 염증, 혈전 등이 혈관 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는데 침향이 염증과 혈전을 없애는 작용을 하여 혈액순환이 잘 되고 혈관도 튼튼해집니다.

 

한의학에서는 수승화강이라고 차가운 기운은 올리고 뜨거운 기운은 내려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수승화강(전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어혈이 발생하여 혈관을 막아서 뇌졸중, 치매 등이 발생하게 되는데 침향환 효과로 수승화강을 도울 수 있습니다.

 

침향환은 혈당 관리에도 좋은 효능이 있어요. 폴리페놀의 일종인 망기페린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포도당을 에너지로 바꿔 혈당 조절을 돕는 인슐린의 작용을 돕습니다. 따라서 침향환의 섭취로 식후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고 당뇨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저하된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요. 강력한 항균작용을 가지고 있는 데다 침향환을 섭취하면 염증이나 혈전이 줄어들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잘 되고 혈류가 좋아지면 신진대사가 향상되고 면역력도 증가합니다.

 

침향환은 항알레르기 효능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염증 유발 물질인 히스타민 분비가 억제되어 피부병을 예방에 도움 됩니다. 화병은 물론 뇌졸중, 치매, 당뇨, 면역력 향상에도 좋은 침향환 효과가 있어서 직접 만들어 꾸준히 챙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임금이 먹은 약재 침향환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요. 침향 가루1: 꿀1의 비율로 잘 섞은 후 하루 동안 냉장 숙성을 합니다. 다음날 먹기 좋은 손톱 크기로 동그랗게 빚어 2~3일을 건조하면 환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침향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은 과다 복용하지 않아야 하며 하루에 1알이면 충분해요. 청소년의 경우 이보다 적게 반알을 먹어야 합니다. 먹을 때는 꼭꼭 씹어서 물과 함께 섭취하세요. 만든 침향환은 쓴맛도 있지만 꿀이 들어가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침향환으로 먹는 방법 외에 분말 0.4g 정도를 미지근한 물에 타서 차로 마실 수도 있어요. 요구르트나 우유, 샐러드에도 첨가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먹기 편한 방법으로 꾸준히 섭취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공진단의 주재료이면서 귀한 약재인 침향환 효능을 알아보았는데요. 자양강장 효과가 있어서 기력이 없을 때도 좋다고 하니 부모님 선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신 침향환 하루 섭취량을 지키고 질환으로 약을 복용 중이라면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