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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주기가 빨라지는 이유가 질환 때문은 아닌지 혼자 고민하고 걱정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생리주기는 컨디션에 따라 느려지거나 빨라지는데 휴식을 취하고 잘 섭취해도 생리주기가 빨라지는 경우 정확한 이유를 찾기 위해 병원을 방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빨라지는 이유가 단순 피로나 스트레스가 아닌 질병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리는 여성이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인데요. 생리주기가 너무 짧아도 너무 길어도 몸에 이상이 있다는 사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리주기가 빨라지는 이유와 대처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생리주기가 평소와 달리 빨라지는 이유 알기 전에 정상적인 생리주기를 확인해두세요. 생리주기는 시작된 날부터 다음 생리 시작 전날까지를 말합니다. 5월 1일에 시작했고 5월 30일에 다음 월경이 시작되었다면 나의 생리주기는 29일인 것입니다.
생리주기가 25 ~ 38일이라면 정상 범위에요. 사람에 따라서는 생리주기가 매우 짧은 24일인 경우도 있으며 39일 이상으로 긴 경우도 있습니다. 평균보다 생리주기가 빨라지는 이유로는 스트레스, 노화, 질환 등이 있습니다.
인간의 몸은 기계가 아니라서 딱딱 생리주기에 맞춰 할 수는 없어요. 2~3일 정도 생리주기가 어긋날 수 있습니다. 보통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하면 1주일 정도 예정일을 벗어나게 되며 컨디션을 잘 관리하는 것으로 원상복귀됩니다.
생리주기가 24일 보다 짧은 상태를 빈발 월경이라고 해요. 빨라지는 이유는 호르몬의 불균형이나 난소 기능 저하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아직 신체가 성숙하지 않은 청소년이나 난소의 기능이 저하된 폐경 직전에 빈발 월경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스트레스는 생리주기가 빨라지는 이유가 될 수 있어요.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로 인해 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지면 생리불순이 발생합니다. 다이어트와 무리한 식사 제한도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0대에서 40대 여성의 생리주기가 평소보다 빨라지는 이유로 난소 기능 부전을 의심할 수 있어요. 난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서 생리불순이나 무월경 등의 다양한 장애가 나타나는 상태로 원인으로는 과도한 다이어트와 운동, 노화, 정신적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생리가 빨라지는 이유가 되는 질환으로 황체 기능 부전도 있어요. 황체의 기능이 저하된 것으로 배란 후 난소에서 황체 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으면 생리주기가 짧아지게 됩니다. 황체 호르몬이 부족하면 자궁 내막의 환경이 나빠지고 임신도 어려워집니다.
황체 기능 부전으로 인해 생리주기가 빨라지는 경우 불임이나 유산이 쉬워지는데요. 황체 호르몬의 분비가 적어지면서 자궁 내막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수정란의 착상을 어렵게 만들며 착상되더라도 다시 생리가 시작되어 임신이 중단되어 버립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월경 주기가 빨라지는 이유가 될 수 있어요. 건강한 여성은 한 달에 1개의 난포가 자라서 배란을 하게 되는데 어떤 원인으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생기면 자라지 못한 난포가 여러 개 남게 되고 배란이 잘 이뤄지지 않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인해 생리주기가 빨라지는 분도 있으며 심하면 생리주기가 길어지거나 무월경이 3개월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증상으로 다모증, 비만, 여드름 등도 나타납니다. 임신을 원하는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가 빨라지는 빈발월경이 불임의 원인이 되므로 조기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생리주기가 빨라지는 것으로 인해 나타나는 또 다른 문제가 있어요. 생리주기가 짧고 한달에 2번이나 3번 정도 횟수가 늘면 만성적인 빈혈 상태가 되어 쉽게 피로하고 나른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부정출혈인지 생리인지 헷갈려요. 생리주기가 아닌데 출혈이 있는 것으로 흔히 자궁이나 난소 질환이 있을 때 부정출혈이 발생합니다. 자궁경부암이나 악성종양, 자궁 외 임신, 난소 기능 이상 등 다양한 질환이 숨어 있을 수 있어요. 따라서 부정출혈과 같은 증상이 2 ~ 3 일 계속되면 부인과 진찰을 추천합니다.
생리주기가 빨라지는 빈발월경 이유가 될 만 한 것이 있다면 이를 개선해주세요. 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리는 과도한 다이어트, 스트레스, 피로를 멀리하고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했거나 피로가 쌓여서 생리주기가 달라질 수 있어요. 하지만 지나치게 짧거나 그 상태가 계속 이어져서 불안하다면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주기가 빨라지는 이유가 질병 때문은 아닐까 걱정만 하고 있다가 소중한 치료시기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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